view Form
제목 부안군, 긴급재난지원금 2주만에 57% 사용…시장보고 병원도 갔다
작성자 김주안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자체 예산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지급개시 2주 만에 57%, 약 27억원이 지역내에서 사용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26일부터 지급된 부안군 긴급재난지원금은 현재 47억원 가량이 지급돼 91%의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급개시 2주 만인 지난 8일 기준 사용금액은 27억원으로 지급금액의 57%에 달했다.

실제 지난 2주간 집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슈퍼마켓과 마트, 편의점, 농어업용품 등 유통업(41%)과 식당 등 일반휴게음식점(15%), 음/식료품점(11%)은 물론 학원과 병원, 약국, 주유소 등 부안 곳곳에서 사용되면서 수십억원이 단기간에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한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책목표 달성에 상당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5만25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군은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전 군민에게 빠짐없이 지급한다는 목표로 군청 공무원들이 마을에 직접 찾아가 현장지급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현장에서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이달 2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지급되면서 지역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152억원 중 부안군 선불카드로 지급된 21억원도 11억원 가량이 이미 사용돼 지난 2주 만에 총 38억원 이상이 관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집계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에 미치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관련 정보글모음

청년희망키움통장 : https://tipdiary.kr/welfare/youth-hope-kium-account.html

주거안정월세대출 : https://tipdiary.kr/welfare/monthly-rent-loan.html

장애수당 : https://tipdiary.kr/welfare/disability-benefit.html

근로장려금 : https://tipdiary.kr/welfare/work-incentive.html

기초생활수급자 : https://tipdiary.kr/welfare/basic-livelihood-recipients.html

긴급복지 생계지원 : https://tipdiary.kr/welfare/subsistence-support.html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세자금대출 : https://tipdiary.kr/welfare/low-income-families-jeonse-loan.html

차상위계층 : https://tipdiary.kr/welfare/second-highest-class.html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 https://tipdiary.kr/welfare/single-parent-family.html

임대주택 종류와 입주자격 : https://tipdiary.kr/welfare/kind-of-rental-house.html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 https://tipdiary.kr/welfare/hope-nanum-house.html

이전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만의 숨겨진 `멋`을 찾아라
다음 국민연금공단,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임대료 50% 인하